제일 만만한 후쿠오카로 2박 3일 여행.
여기저기 돌아다닐 체력은 안되었기 때문에 텐진에만 머물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호텔도 다이묘, 텐진 백화점들, 돈키호테랑 가까운 곳으로 찾았다.
+ 중요한 가성비까지 고려해서 고른 LYF Tenjin Fukuoka 호텔
텐진 돈키호테에서 걸어서 5분 이내였다.
돈키호테 5층 면세 줄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나는 아침에 호텔에서 일어나서 집 앞 마실 나가듯이 편하게 쇼핑했다.

찾아가는 길은 쉬웠다.
그리고 호텔 외관은 깨끗하고 예뻤다.
1층은 술 판매 + 스탠딩 술집같았는데, 건물 3층을 가면 로비가 나온다.
3층에서 외국인 스태프분이 체크인을 도와주셨다.
3층에서 어매니티를 가져갈 수 있는데 면도기, 칫솔, 샤워타월 등이 있었다.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슬리퍼, 잠옷용 유카타는 룸+ 룸 화장실에 비치되어 있다.
내가 예약한 룸은 코너룸.
싱글침대 2개만 있는 스탠다드룸보다 4제곱미터 더 큰데, 발코니가 있어서다.
지난주 평일에 다녀왔고 1박 가격은 11만 5천원대.
세금 붙으면 조금 더 높은 요금이 나오지만.. 그래도 가성비 훌륭하다.
아래는 호텔스닷컴에서의 룸 컨디션.

실제로 방 들어갔을 때 사진.
호텔스닷컴에 올라온 사진이랑 똑같다.
룸도 청결했고, 침대 아래에는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일본답게 쪼만한 룸이다 보니까!

여기는 발코니!
여행와서 발코니 쓸까? 싶었는데 아침에 커피마실 때, 저녁에 샤워하고 나서 종종 나가서 앉아있었다.
호텔 룸 중에선 제일 높은 9층으로 배정받아서 전경도 좋았다.

이건 낮에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
엥간한 카페보다 뷰가 좋다.
3층에서 아메리카노를 파는데 가격은 550엔이었다. 커피 사와서 테라스에서 마셨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화장실.
냄새가 안났다. 청결했다. 아주 중요함.

3층은 호텔 로비이면서 코워킹 스페이스이면서 공용 주방.
정수기를 무료로 쓸 수 있어서 물을 안 사마셔도 된다.

2박만 했기 때문에 공용주방 쓰는 사람은 못봤는데
저녁 10시쯤 3층에 내려가보니 술이랑 안주 사와서 먹는 사람들이 그득했다. 다들 취해보이고 좋아보였다.
위치는 여기!

텐진 내의 쇼핑 포인트들은 걸어서 5분~10분 정도면 다 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