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방콕 혼여할 때 바트로 현금을 좀.. 빡쎄게 바꿨던 것 같다.
특별히 쇼핑을 목표했던 여행도 아니었는데.. 남은 바트가 무려 18,570 바트.
1년을 그저 묵히고 있다가 최근 바트 상승 그래프를 보게 되었다.
요즘 원화 자체도 약세지만, 바트가 강세라고 하더라.

앞으로 2년 정도는 내 자의로 태국 여행을 다시 가진 않을 것 같아서
그럴바엔 의미없이 바트를 들고 있느니 현금으로 환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음!
원화 -> 타국 돈으로 환전은 많이 해봤지만
반대의 경우는 없어서 검색 검색 해보니까
보통 "당근마켓"으로 거래를 많이 하더라.
근데 나는 거래자가 돈 들고 튀면 어쩌지.. 하는 쓸데없는(?) 걱정으로 ㅠㅠ 당근 거래는 옵션에서 지우고..
당근거래 다음으로 많이들 추천하는 것이 바로 사설 환전소!
어쩌다 명동 지나다닐 때 보긴 했는데, 내가 직접 이용한 적은 없었다.
사설 환전소별로 환율이 다른데
환전소별 환율은 마이뱅크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마이뱅크 앱 설치] -> [홈 화면에서 '환율비교' 클릭] -> [상단 탭에서 '환율비교' 클릭] -> [자신이 필요한 통화 나라 선택]
이렇게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일반 개인 여행자들에게 큰 차이는 아닐지라도 0.1원 단위로 환전소별 환율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왕 오프라인 환전소 가는 김에 나는 해당일에 바트 판매 환율을 제일 높게 쳐주는 '고래환전소'를 가기로 선택!

내가 방문한 날은 공휴일이었기 때문에 당일에 변동되는 환율이 아니었다.
우선 '고래환전소' 위치를 확인하고, 혹시 몰라서 보이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1) 영업중인지, 2) 내게 보여진 바트 환율 40.5로 판매 가능한 것이 맞는지 확인했다.
사장님이 1, 2 모두 OK 해주셔서 고고했다.
명동역에서 걸어걸어 도착한 고래환전소. 건물 2층에 위치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쉽게 찾았다.
올라갔는데 사장님 한 분 계셔서.. 민망해서 사진을 못찍었다.
그래도 어쨌든 빠르게 바트 판매 완료!
40.5원으로 판매하고 이렇게 영수증 받았다.
752,085원은 10원 단위에서 반올림 해주셔서 752,100원으로 수령했고
전액 현금으로 주셨다.

혹~시나 해서 동전도 판매 가능하냐고 물었는데 동전은 안 받으신다고.
(하나은행 몇 지점에선 동전 판매 가능한데, 적용 환율이 다르다고 함..)
아무튼 바트 판매 완료!
판매 완료했으니까.. 한동안은 너무 오르지 말으렴 바트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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