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무료해지던 찰나에 계엄령이 터졌다. 덕분에 달러가 무!한!상!승! 해가는 기분이다.
문제는 달러만의 이슈는 아니라... 모든 통화 대비 원화 가치가 아주 고꾸라박았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바로 "부업으로서의 환차익"이야. 원화 가치가 빠지면, 다른 통화들이 상승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니 작금에 사태에서 환차익을 용돈 벌이 수단으로 삼아 조금씩이라도 이득을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하면 환차익을 벌 수 있을지, 그리고 내가 낸 수익은 얼마인지는 아래에!
환차익이란?
환차익은 말 그대로 환율 변동을 통해 차익을 얻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원화와 다른 나라의 통화 간 환율 차이를 활용해 돈을 버는 것. 예를 들어, 지금 1달러를 1,400원에 사서 나중에 1,450원에 팔면 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거다. 이 변동을 잘 이용하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 환차익은 세금이 없다. 최저시급으로 일해도 3.3%를 떼가는 세상에서.. 세금이 안 붙는 것은 개꿀
그럼 어떻게 투자할까?
외환 시장은 늘 변동성이 있지만, 대한민국은 지금 계엄령이라는 초 예외적인 상황을 접했고, 그로 인해 대통령이 탄핵되게 생겼다. 그러면 환율 변동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동안 원화가치가 올라갈 일은 없을 거라는 것. 이것을 가정하고 투자하는 거다.
왜 환차익이 좋을까?
환차익이 용돈벌이로 적합한 이유는 단기적인 변동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처럼 회사 실적이나 장기적인 경제 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없다. 특히 토스가 개꿀인 것은 (광고 아님..) 통화 거래에 대한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 판매 기준율 <-수수료-> 매매기준율 <-수수료-> 구매 기준율
보통은 위와 같이 매매기준율을 기준으로 판매 기준율, 구매 기준율 사이에 수수료 구간이 있다.
은행들이 90% 우대해주겠다, 말하는 것은 이 수수료를 90% 줄여서 10%만 내게 해주겠다는 것.
근데 어쨌든 우리는 10%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근데 토스는 100% 우대다. 이용자가 내는 수수료는 0원이라는 것!
만약 토스를 이용해서 1,400원에 달러를 샀다가 1,401원에 팔았다면? 1원이 그대로 내 소득이다. 아까 말했듯이 세금도 안 붙는다.
나는 얼마 벌었을까?
거래 내용을 아래와 같이 스프레드 시트에 적기 시작했다.

왼쪽이 구매한 USD에 대한 내용, 오른쪽이 판매한 USD에 대한 내용이다.
12/02부터 시작한 환차익 용돈얻기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은 수익을 기록했다.

노란색은 USD로 얻은 수익이고, 네온 하늘색 금액은 USD를 포함한, 토스에서 거래 가능한 통화들로 얻은 총 환차익이다.
총 24일 동안 얻은 수익이다. 이것을 예금 이자로 받으려고 했다면..?

네이버 예금 계산기 기준으로 보면 2% 이자를 주는 곳에 대략 4,500만원을 넣어놨어야 한다.
결론
한동안은 개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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